나는 커피를 못마신다.
마시면 잠을 못잔다.
카페인에 아예 면역력이 없는 수준이다.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향을 맡아도 그날 잠자기가 힘들다 (심각 수준)
그런데
커피는 마시고싶다. (왜?)
단것도 신것도 잘 안즐긴다. (왜?)
여하튼 그래서 내린 결론은 '디카페인'
일리 커피 전문점에서 마신 디카페인이 가장 맛있었으나,
원두를 갈고 내리고 ㅎㅎ 하기보다
드립백으로 마시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아무리 검색해도 드립백 디카페인이 안보이는것 아닌가? (검색능력 부족)
그래서 자주가는 카페에 문의글을 올려보니

요 모모스 커피를 추천받았다 (어느지역 커피라고함)
굉장히 맛이좋은것 아닌가!!!! 정말 열심히 먹었다 (콜롬비아 100%)
왠일이지 처음엔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을 해주는것 아닌가
배송비(2,500원) 할인까지 주문금액은 총 7,560원/7개입 한개당 1천원 꼴로 마셨다
그런데 지금은(26년1월1일) 11,000원/7개입 으로 껑충 오른것인지 할인을 안해주는것인지 여튼 그렇다.
할인을 해주다 안해주니, 먹을수가 있겠는가?
그리하여.. 다른 드립백 사냥을 떠났다

그러다 검색을 통해 추천받은 '오랑오랑'
그 블로거는 이 오랑오랑이 굉장히 맛있었다고 무려 모모스보다 더!
그래서 굉장히 떨리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배송을 기다렸다
상품금액 19,000원 + 배송비 3,000원
22,000원/15개입 1개당 1,466원에 해당하는 이 금액
15개입이라서 그런지 상품금액이 꽤 높았지만 그 블로거가 그렇게 맛있다니 얼마나 설렜겠는가
(콜롬비아 50% + 브라질 50%)
아.. 근데 별로임..
뭐가?
모르겠는데 그냥.. 안와닿음
모모스가 훨나음..
근데 모모스 할인안해주니까 못사겠음.. 웃긴게 오랑오랑이랑 비슷한데도(모모스는 배송비X) 그냥 할인안해주니까 못사는 이상한 마음.
그리하야 시작된 드립백 찾기 여행



1) 카페딕셔너리
그냥 유명한지 리뷰부터 상품갯수까지 대단한 곳이던데
나의 관심사인 디카페인 드립백은 딱 한종류 650원/1개입 배송비는 X
콜롬비아 100% 로 음, 가격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으나 뭐라할까 밍숭맹숭한 그런....
질소포장도 제일 빵빵허니 된 곳이였다
2) 프릳츠
네이버쇼핑에 컬리가 입점하면서 할인행사를 하길래
디카페인 사냥을 떠나봤다
배송비는 할인행사로 X (2만원이상 구매시 무료적용)
7,500원/6개입으로 1,250원의 금액 이였으나 지금 확인해보니 8,800원이다
첫구매 할인 이런게 적용되었었나보다. (1,466으로 껑충)
맛 꽤좋았다. 근데 뭐 우아!! 할정도는 ㅎㅎ 아니었다. 모모스를 뛰어넘지 못하고있음
3) 드립핑크
컬리에 입점해서 주문해본 벌크팩
총20개가 들어가있고, 14,600원에 구매했으나 지금은 11,680원에 판매중이다
내가 구매한 금액으로 계산해보니 730원 굉장히 경쟁력있는 가격!
개중에 제일 맛이 괜찮았다.
'제조일자'가 중요하다면서 앞면에 제조일자를 박아서 보내주는 드립핑크 (콜롬비아100%)
모모스>드립핑크>프릳츠 순으로 나의 입맛에 맞는듯 싶다.
내입맛은
들깨칼국수를 가장 좋아하며
단음료, 신음료를 거부하고
구수한 맛을 가장 맛있다고 여긴다.
사람 입맛은 천차만별이라서
(앞전에 본 블로그에서는 오랑오랑이 1위였음)
자신 입맛에 맞는 드립백을 찾는게 중요한듯 싶다.
컬리에
드립백 디카페인이 꽤 많이 들어온 상태라 도전해보고싶지만
첫구매 할인해택이 끝난관계로다가.. ㅎㅎ 할인행사를 기다려야할듯!
GPT에게 디카페인 효능이 뭐냐고 물어봤떠니,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에게 추천된다며
다른 차와 다르게 아무 효능이 없다고 했다 ㅎㅎ
그저 향과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마시는 '디카페인' ㅎㅎㅎㅎㅎ
뭐 어쩌겠는가 마시고싶은데
어서 모모스에서 또 할인.. 해주오!!